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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전현무, 교통사고로 손 못 쓰는 김영철에 '안면 강타 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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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전현무, 교통사고로 손 못 쓰는 김영철에 '안면 강타 세수'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11.20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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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윤정 기자] ‘나 혼자 산다’의 전현무가 김영철의 세수를 시켜줬다.

20일 오후 11시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교통사고를 당한 김영철의 집을 방문했다.

▲ MBC ‘나 혼자 산다’ 김영철, 전현무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교통사고를 당해 손을 쓰기 힘든 김영철이 전현무에게 세수와 머리감기를 부탁했다.

이에 전현무는 서툰 손길로 김영철에게 세수를 시켜주기 시작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의 얼굴을 세수해본 적이 없는 전현무는 두 손을 모아 물을 담고 막무가내로 김영철의 얼굴에 강타하는 ‘안면 강타 세수'를 했다.

편한 방법을 찾지 못한 전현무는 “어떻게 해야 돼”라며 안절부절 어쩔 줄 몰라했고, 결국 김영철은 “나 세수 안 해. 진짜”라며 짜증을 냈다.

그러나 이내 방법을 깨달은 전현무는 비누칠을 한 뒤 '안면 강타 세수'를 이어갔다. 이에 웃음이 터진 김영철이 “퇴원하고 오늘 제일 재밌어”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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