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무한도전’의 박명수가 경매에 참여한 제작진들로부터 예상외의 수많은 러브콜을 받는다.
21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될 MBC 예능 ‘무한도전’ 455회에서는 무도 멤버들을 낙찰하기 위한 프로그램 제작진들의 뜨거운 경매현장이 그려진다.
‘무한도전’ 455회 예고영상에서 김태호 PD는 무한도전 멤버들을 향해 “하루를 파는 거다”라며 따뜻한 연말을 위한 특별 이벤트인 ‘무도 드림’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무도 드림’ 특집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을 섭외하기 위해 예능, 드라마, 라디오국, 영화 제작사 등이 참여했다.
특히 최근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했다가 ‘웃음 사망꾼’이라는 별명을 얻은 박명수가 김태호 PD에게 “마리텔팀 안 나오죠?”라고 묻자 김태호 PD가 “마리텔도 있습니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높은 감정가로 낙찰을 받기 위해 장기를 펼쳐 보이는 등 자신을 어필했고, 자선 경매가 시작되자 예상대로 유재석을 원하는 제작진들의 경쟁이 시작됐다. 그러나 예상외로 ‘웃음 사망꾼’ 박명수가 수많은 러브콜을 받아 기대감을 모았다.
충격과 공포의 낙찰 현장이 공개되는 MBC 예능 ‘무한도전’ 455회는 오늘(21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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