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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데이' 이경영, 자기가 판 함정에 빠져... "원칙대로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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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데이' 이경영, 자기가 판 함정에 빠져... "원칙대로 해야지"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11.21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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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디데이'의 이경영이 자신이 판 함정에 스스로 빠져들었다.

21일 오후 방송된 JTBC '디데이'의 박건(이경영 분)이 유영탁(여무영 분)을 만나러 가던 길 사고가 나 목숨을 위협 받게 됐다. 박건이 미래병원에 응급 환자로 되어 들어온다는 소식만을 듣고 수술실을 열고 기다리고 있었다.

▲ JTBC '디데이' [사진= JTBC '디데이' 방송 화면 캡처]

이경영이 병원으로 도착하자 강주란(김혜은 분)을 비롯한 병원 식구들은 "진짜 병원장님 맞다"고 말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 미래병원 의사들은 "무작정 가슴 열고, 배 열고 할 수 없다"며 수술을 기피했다. 의사는 "그 원칙 병원장님이 주장했는데 원칙대로 해야한다. 그대로 했다가는 누구 꼴 나겠냐"고 말하며 CT부터 찍을 것을 요구했다.

2015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JTBC 금토 미니시리즈 '디데이'는 서울 대지진, 처절한 절망 속에서 신념과 생명을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 재난 의료팀의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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