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내일도 승리’의 이보희가 딸 유호린을 위해 이상숙에게 밍크 코트를 건넸다.
24일 오전 7시50분에 방송된 MBC 드라마 ‘내일도 승리’에서는 지영선(이보희 분)과 엄청실(이상숙 분)이 대화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집살이를 하며 힘들어하는 서재경(유호린 분)을 본 이보희가 이상숙을 불러내 부탁의 말을 전했다.
이보희는 이상숙에게 “새벽부터 불러내시면 집에서 노는 애도 아니고 애가 배기겠어요. 애들 결혼한 지 1년도 안 됐어요. 사부인 이러시는 거 좀 과하시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이보희는 “원래 예단으로 준비한건 데 차서방이 간단하게 하재서”라며 모피가 든 선물 상자를 건넸다.
그러나 이상숙은 “저 이런 거 필요 없는 사람이에요. 그리고 이거 내 딸 괴롭히지 말라고 뇌물 같아서 싫네요”라며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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