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내일도 승리’의 송원근이 이한서를 봐준 전소민에게 적반하장으로 화를 냈다.
24일 오전 7시50분에 방송된 MBC 드라마 ‘내일도 승리’에서는 나자두(이한서 분)가 사고를 당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동그룹의 면접이 잡혀있던 한승리(전소민 분)가 어쩔 수 없이 이한서를 데리고 서동그룹의 면접 장소로 향했고, 전소민이 면접을 보던 중 이한서가 박스를 실은 카트를 밀던 직원과 마주치면서 사고를 당했다.
이에 이한서는 병원에 가게 됐고, 소식을 듣고 달려온 나홍주(송원근 분)는 전소민에게 “너 뭐야? 왜 남의 애를 함부로 데리고 나가. 쓸데없이 오지랖 떨어서”라며 화를 냈다.
이한서 때문에 면접을 망친 전소민은 송원근에게 수험표를 보여주며 “봐요! 똑똑히 보라고. 당신이 뭘 망쳤는지. 당신 때문에 다 끝났어. 딱 5분이면 되는 건데”라고 소리쳤다. 그러나 송원근은 적반하장으로 “어차피 떨어졌을 거 아냐. 핑계거리 만들어줬음 고맙다고 해야지”라고 말해 전소민의 화를 키웠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