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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조강지처' 안재모, 죽음 맞이하나? 딸 최지원이 '천사 꿈' 꾼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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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조강지처' 안재모, 죽음 맞이하나? 딸 최지원이 '천사 꿈' 꾼다 (예고)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11.2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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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위대한 조강지처’에서 안재모의 죽음을 암시하는 장면이 그려질 예정이다.  

오늘(25일) 오후 7시15분에 방송될 MBC 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극본 황순영, 연출 김흥동 김성욱)' 114회에서는 조수정(진예솔 분)이 윤일현(안재모 분)의 사고로 괴로워한다.

▲ MBC 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114회 예고영상 [사진 = MBC 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114회 예고영상 화면 캡처]

진예솔은 병원 침대에 의식 없이 누워있는 안재모를 향해 “유지연이 그렇게 좋았어요? 목숨까지 버릴 수 있을 만큼?”이라고 말하며 슬퍼한다. 안재모의 상태가 더 악화되자 의사를 붙잡고 “왜이래요”라며 소리를 지르던 진예솔은 결국 안재모가 긴급수술을 받게 되자 분한 마음을 유지연(강성연 분)에게 표출하며 쓰러진다. 

그러나 도형민(정유석 분)을 비롯한 다른 사람들은 뺑소니범을 정말로 진예솔이 사주한 것일지에 대해 궁금해 한다. 진예솔은 자신을 의심하는 홍금숙(이보희 분)을 향해 “나 아니야. 엄마 나 못 믿어?”라며 도끼눈을 뜨고, 이보희는 강성연에게 “혹시 말이다 네가 윤교수 차로 떠민 거 아니냐”라는 말을 던진다.

이외에도 조경순(김지영 분)은 안재모를 지키는 강성연에게 “미쳤냐”라며 쓴 소리를 하지만, 강성연은 “나 구하려다 그렇게 된 사람인데 어떻게 그냥 내버려두니”라고 말한다. 이에 김지영은 “도상무 심정 생각해봤어?”라며 정유석의 입장을 헤아린다.

윤하나(최지원 분)는 안재모가 하얀 천사 같은 옷을 입고 사과를 건네주는 꿈을 꿨다며 한공주(정윤혜 분)와 강성연에게 이야기해주는데 어른들은 당황스러워 어쩔 줄을 모른다. MBC 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114회는 오늘(25일) 오후 7시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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