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별이 되어 빛나리'에 출연중인 윤지욱이 심진화와 술을 먹고 동침했다.

26일 오전 방송된 KBS 2TV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는 정철복(윤지욱 분)이 맹춘자(심진화 분)를 만나 여러가지 비밀을 털어놓으며 술을 마셨다.

이날 방송에서 윤지욱은 심진화에게 이하율(윤종현 역)이 고원희(조봉희 역)를 좋아하고, 차도진(홍성국 역) 역시 그를 좋아한다는 비밀을 털어놨다. 심진화는 이를 감당하지 못하는 듯 했다.

심진화는 윤지욱과 술을 마셨고 같은 방에서 자고 일어나 지금의 모습이 꿈이 아님을 알아챘다. 두 사람은 서로를 보고 소리를 지르며 허탈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고원희 분)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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