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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114회 황금복(신다은)과 서인우(김진우) 결혼임박? 강문혁(정은우) "제가 독립하겠습니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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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114회 황금복(신다은)과 서인우(김진우) 결혼임박? 강문혁(정은우) "제가 독립하겠습니다" (예고)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1.2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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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돌아온 황금복'에서 신다은과 김진우의 결혼이 임박하면서, 정은우가 전노민의 집에서 나갈 결심을 세운다.

26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114회에서는 황금복(신다은 분)이 서인우(김진우 분)의 청혼을 받아들이면서, 강문혁(정은우 분)이 결국 황금복을 포기하는 모습이 방송된다.

신다은은 아버지 강태중(전노민 분)에게 김진우와 결혼해도 이 집에 계속 살겠다며 "여기서 해야할 일도 있다"고 말한다. 왕여사(김영옥 분)는 신다은과 결혼하기로 한 김진우에게도 강태중(전노민 분)의 집으로 들어와 함께 살자고 제안한다. 

▲ 백예령(이엘리야 분)은 황금복(신다은 분)과 서인우(김진우 분)의 결혼식이 끝나면 자신을 구속시키겠다는 황은실(전미선 분)의 말을 엿듣고 이를 차미연(이혜숙 분)과 백리향(심혜진 분)에게 말한다. 차미연은 아들 강문혁(정은우 분)을 찾아가 김경수(선우재덕 분)에게 살 길이 달렸다고 말하고, 김경수가 가진 블랙박스 동영상을 뺏기 위해 백예령과 함께 차로 김경수를 치려고 한다. [사진 = SBS '돌아온 황금복' 114회 예고화면 캡처]

하지만 김진우는 자신에 이어 삼촌 오말식(문천식 분)까지 강태라(김윤경 분)와 결혼하면 홀로 남겨질 어머니 오말자(김나운 분)를 생각해 선뜻 대답을 하지 못한다. 또한 강문혁(정은우 분)은 김진우와 신다은의 결혼에 대해 "제가 독립하겠습니다"라며 두 사람이 전노민의 집에 들어올 경우 자신이 집을 나가겠다고 밝혔다.

감옥에서 일단 풀려난 백예령(이엘리야 분)은 신다은과 김진우의 결혼식이 끝나면 자신을 구속시킬 것이라는 황은실(전미선 분)의 말을 엿듣고, 이를 차미연(이혜숙 분)과 백리향(심혜진 분)에게 말한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이혜숙은 아들 정은우를 찾아가 "문혁아 이제 우리가 살길은 김경수(선우재덕 분) 뿐이야"라며 선우재덕이 가지고 있는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하려고 한다. 그리고 이혜숙은 블랙박스 영상을 뺏기 위해 이엘리야와 함께 지하주차장에서 차로 선우재덕을 치려는 모습까지 보인다. 이에 황은실(전미선 분)은 선우재덕에게 "그만 손 떼시는 게 어때요?"라며 걱정을 하기 시작한다.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딸 황금복(신다은 분)의 진실찾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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