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JTBC '마리와 나'가 현재 '타인의 취향' 시간대인 수요일 오후 10시 50분 편성을 확정한 가운데, '타인의 취향' 측이 공식입장을 전했다.
27일 JTBC '타인의 취향' 측은 스포츠Q와의 전화에서 "'마리와 나' 편성으로 '타인의 취향' 편성 시간이 바뀔 예정이다. 지금 확정 된 것은 없고 오늘(27일) 오후나 월요일(30일) 중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콘의 멤버 비아이와 김진환이 출연하는 마리와 나는 다른 이의 반려 동물을 맡아 키워준다는 콘셉트의 관찰 예능이다. 강호동을 비롯해 은지원, 이재훈, 심형탁, 서인국, 김민재에 이어 아이콘의 비아이, 김진환이 전격 합류하게 된 것이다.
비아이, 김진환 두 사람은 연습생 시절부터 숙소에서 반려견 두 마리를 키우며 '애견가'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동물을 사랑하고 반려동물을 키워본 경험이 있는 만큼 두 멤버의 활약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아이콘은 16일 공개한 더블 디지털싱글 '지못미'로 가온차트 48주차 디지털종합차트와 다운로드차트에서 1위에 올라 괴물신인다운 면모를 과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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