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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1988' 안재홍, 대학가요제 LP판 때문에 마니또 게임 시작...마니또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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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1988' 안재홍, 대학가요제 LP판 때문에 마니또 게임 시작...마니또 결과는?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11.2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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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응답하라 1988'에서 혜리가 마니또게임에서 고경표의 이름을 뽑았다. 

27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는 정봉(안재홍 분)이 '마니또게임'을 하자며 쌍문동 골목 아이들을 불러 모았다. 이는 대학가요제 LP판을 모으는 안재홍이 음반을 선물받기 위해서였다. 

쪽지를 확인한 택(박보검 분)은 "내 마니또가 정봉이 형이다. LP 사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알고보니 모든 쪽지에 안재홍의 이름이 쓰여 있었고, 보라(류혜영 분)는 안재홍의 속임수에 언성을 높였다. 

▲ '응답하라1988' 안재홍

안재홍은 "엑서사이즈였다"며 정식 게임을 시작했다. 안재홍은 "서로의 이름을 뽑게 되면 결혼하라"고 했고, "자신의 이름을 뽑으면 어떡하냐"는 질문에 "그렇게 돼도 결혼해!"라며 박수를 쳤다. 동룡(이동휘 분)은 자기 자신의 이름을 뽑아 실망했다. 

선우(고경표 분)는 마니또로 류혜영을 뽑았고, 덕선(혜리 분)은 정환(류준열 분)을 뽑았다. 고경표가 류혜영을 뽑은 걸 안 혜리는 "재수없어"라며 방에 들어와 몸부림쳤다. 

tvN '응답하라 1988'은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에 이은 '응답하라'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쌍팔년도(1988년) 서울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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