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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1988' 혜리, 박보검 아닌 류준열에게 핑크 앙고라 장갑 선물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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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1988' 혜리, 박보검 아닌 류준열에게 핑크 앙고라 장갑 선물받아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11.27 2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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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응답하라 1988'의 혜리가 류준열에게 핑크 장갑을 선물받았다. 

27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는 쌍문동 골목 아이들이 마니또 게임을 했다. 마니또 결과 덕선(혜리 분)은 정환(류준열 분)를, 정환은 택(박보검 분)을, 택은 덕선을 뽑았다. 

노을(최성원 분)과 정봉(안재홍 분), 선우(고경표 분)와 보라(류혜영 분)는 각각 서로를 뽑았다. 동룡(이동휘 분)은 자기자신을 뽑아 실망했다.

▲ '응답하라1988' 혜리

덕선은 선물로 핑크색 앙고라 장갑을 갖고 싶어해, 택에게 이를 사 달라고 부탁했다. 다음날 덕선은 장갑을 선물받고 택이 준 것으로 생각했으나 이는 정환의 크리스마스 선물이었다. 덕선은 당황했고 선물을 전해준 노을은 "그 형 미쳤나봐"라고 어이없어했다.

tvN '응답하라 1988'은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에 이은 '응답하라'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쌍팔년도(1988년) 서울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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