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2 17:12 (목)
'정글의 법칙' 강균성 왕지혜 용준형, 뱀·벌레에 괴성 "진짜 싫어"
상태바
'정글의 법칙' 강균성 왕지혜 용준형, 뱀·벌레에 괴성 "진짜 싫어"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11.27 22: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정글의 법칙'의 강균성, 왕지혜, 용준형이 뱀, 박쥐 등의 등장으로 괴성을 질렀다. 

2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사모아'에서는 강균성, 왕지혜, 용준형이 보물을 찾기 위해 '블랙홀'로 들어갔다. 이는 구멍은 작았으나 내부는 넓은 용암동굴이었다. 

강균성, 왕지혜, 용준형은 땅에 나 있는 큰 구멍을 보고, 이것이 보물섬 지도에서 의미하는 '땅 위의 블랙홀'일 것이라고 짐작했다. 보물을 찾기 위해 들어가야 했는데, 들어갈 엄두가 쉽게 나지 않는 상황이었다. 

▲ '정글의 법칙' 강균성 용준형 왕지혜

용준형은 "분위기가 음산하다"고 걱정했고, 강균성은 "가야 하니까 멘탈을 잡아야 한다"며 의지를 다졌다. 세 사람은 손전등과 카메라를 들고 굴 안으로 들어갔다. 

동굴 내부 벽면에 붙어있는 반짝이는 가루가 눈길을 끌었다. 이는 박테리아 표면에 물방울이 맺혀 반짝이는 모습이었다. 

또한 동굴 바닥에는 퍼시픽 보아뱀이, 천장에는 박쥐가, 돌에는 꼽등이와 비슷한 벌레들이 출몰했다. 세 사람은 뱀과 벌레의 출현에 괴성을 질렀다. 왕지혜는 "뱀 정말 싫다"고 놀랐고, 용준형과 강균성은 "뱀보다 벌레가 더 싫다"며 경악했다. 

SBS '정글의 법칙'은 병만족들이 자연 속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김병만, 이원종, 박준형, 조동혁, 샘 해밍턴, 강균성, 황치열, 이상엽, 왕지혜, 정준영, 윤두준, 용준형, 베스티 해령이 출연 중이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