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6 08:13 (월)
'K팝스타' 브로디, 훌쩍 자라 '재등장'… 2년 전엔 어떤 모습?
상태바
'K팝스타' 브로디, 훌쩍 자라 '재등장'… 2년 전엔 어떤 모습?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11.30 10: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K팝스타'에 브로디가 2년 전과 비교해 훨씬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와 눈길을 끌었다. 

어제(29일) 오후 6시10분에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5’에서는 본선 1라운드 심사가 진행됐다.

▲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5’ 브로디(상)/브로디 2년 전(하) [사진 =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5’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2년 전 오디션에 도전했다가 떨어진 브로디가 재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2년 전보다 훨씬 성숙해진 브로디는 경직된 표정으로 메간트레이너의 ‘Dear Future Husband’를 불렀다.

노래를 시작한 브로디는 노래 중간에 미소를 짓고 깜찍한 제스처를 취하기도 했지만, 굳은 표정과 경직된 몸동작에서 많은 긴장을 한 것처럼 보였다.

박진영은 브로디의 노래를 중단하고 “2년 전이 더 나았던 거 같은데”라며 심사평을 시작했다. 박진영은 브로디가 2년 전과는 달리 기술을 하게 됐지만, 그 테크닉을 흉내만 내는 느낌이라며 불합격을 줬다.

그러나 양현석과 유희열은 땀범벅이 된 브로디가 많이 긴장해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 것 같다며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의미로 합격을 줬다. 이에 브로디는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