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복면가왕'에 미스코리아로 출연한 제시가 출연 소감을 밝혔다.

30일 오전 제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5 미스코리아'가 써있는 어깨 띠를 매고 봉을 들고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제시의 구리빛 피부와 순백의 드레스, 흑발이 대조를 이뤄 눈길을 끈다.

또 "Miss Korea 제시!!!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복면가왕 #어떻게알았지"라며 사랑해 준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29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제시는 허스키한 목소리와 균형잡힌 몸매로 시청자들에게 노래 시작 전부터 제시임을 들켰다. 이날 김창렬은 '미스코리아'가 가면을 벗기 전부터 음색, 말투, 몸매등을 근거로 제시라고 추측했다.

제시는 지난 2005년 업타운 멤버로 데뷔해, '제시카 H.O'라는 이름으로 '인생은 즐거워' 등을 발표했다. 이후 '제시'로 이름을 바꾸고 혼성그룹 '럭키제이' 멤버로 활동 중이다.

트윗하기

연나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