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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 살빠졌다…"여러분과 존 킴씨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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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 살빠졌다…"여러분과 존 킴씨 덕"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12.01 22: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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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의 신민아가 체중을 감량하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는 강주은(신민아 분)이 김영호(소지섭 분) 앞에서 몸무게를 쟀다.

이날 신민아는 15kg를 감량해서 소지섭에게 소원을 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신민아는 "단 하루만 강주은 처럼 살기, 찍소리 없이"를 소원으로 내걸었다.

▲ 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

소지섭은 하루동안 성훈(장준성 역), 헨리(김지웅 역)와 함께 여유와 달콤함을 느낄 수 있게 됐다. 소지섭은 "강주은 씨 몸만 내꺼"라면서 소원을 거절하려고 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이자 의료법인 '가홍'의 후계자인 김영호(소지섭 분)와 예전의 몸매를 되찾고 싶은 변호사 강주은(신민아 분)이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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