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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정도전 "난 고려 멸망 시킬 것...내뜻은 이것이다" 죽음앞둔 홍인방에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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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정도전 "난 고려 멸망 시킬 것...내뜻은 이것이다" 죽음앞둔 홍인방에 고백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5.12.01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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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양용선 기자] '육룡이 나르샤' 정도전이 고려를 멸망시키겠다는 뜻을 홍인방에게 드러냈다.

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정도전(김명민 분)이 죽음을 앞둔 홍인방(전노민 분)에게 고려를 멸망시키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날 홍인방은 교수대 위에 올랐다. 군사들의 칼을 받으려는 순간 김명민은 "난 고려를 다시 일으킬 생각 조금도 없다"며 "내 뜻은 이것"이라고 의미심장한 뜻을 남겼다.

▲ 죽음을 앞둔 홍인방에게 말하는 정도전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화면 캡처]

그러자 홍인방은 김명민의 얼굴을 보고 당혹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라는 거악(巨惡)에 대항해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 이성계, 이방원, 정도전 등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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