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의 소지섭이 신민아에게 마음을 전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는 김영호(소지섭 분)가 강주은(신민아 분)에게 키스를 했다.

이날 소지섭은 신민아가 가져온 초코 음료를 먹으며 단맛을 느꼈다. 소지섭은 평소에도, 부모님 아래에서 자라면서도 단맛을 보지 못했다.

신민아는 초코 음료를 자신의 '행복 추구권'이라고 생각하며 소지섭에게 선물하는 것이라고 했다. 소지섭은 비를 맞으며 서있는 신민아에게 다가가 그의 얼굴을 쓰다듬고 "남자는 장난하고 싶은 여자랑 다른것도 하고 싶다"며 "당신 몸은 내꺼니까 NO 할 권리 없다"고 말한 뒤 빗 속에서 로맨틱한 키스를 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이자 의료법인 '가홍'의 후계자인 김영호(소지섭 분)와 예전의 몸매를 되찾고 싶은 변호사 강주은(신민아 분)이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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