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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고미영, 정체 드러났다… '교도소 수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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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고미영, 정체 드러났다… '교도소 수감자'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12.02 0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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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어머님은 내 며느리'의 권성덕이 고미영의 의도를 의심했다.

2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임미정(고미영 분)이 양문택(권성덕 분)의 집을 찾는 장면이 그려졌다.

▲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권성덕, 김태영, 고미영 [사진 =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고미영이 용이를 데리고 권성덕의 집을 찾아 용이를 권성덕의 품에 안기며 “할아버님 용이 보고 싶어하실 것 같아서 제가 용이 데리고 왔어요”라고 말했다.

권성덕은 고미영에게 “요즘 봉주랑 같이 사나?”라고 물었고, 고미영은 “아니요. 그런 건 아니고요 앞으로 합치려고요”라며 “저 이제 그 일 안 해요. 착실하게 마음잡고 기술이나 배우려고요”라고 대답했다.

이어 고미영은 “혼자 사기 적적하셨죠. 용이 데리고 찾아뵐게요. 하나밖에 없는 친손자시잖아요”라고 말하며 저녁식사까지 준비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권성덕은 용이를 넘기며 “왔으니 가보라”고 말했다.

고미영이 집을 떠나자 권성덕은 임실장(김태영 분)에게 “무슨 꿍꿍이 속으로 왔나”라고 물었고, 김태영은 “회장님 손주 며느리가 되고 싶어서겠죠”라며 “교도소에서 교화가 되지 않았을까요”라고 대답했다. 이에 권성덕은 “뒷조사 좀 해봐라. 요즘 어떻게 살고 있는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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