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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어 빛나리' 조은숙, 고원희 출생의 비밀 눈치챘다 "아닐거야 절대 아닐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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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어 빛나리' 조은숙, 고원희 출생의 비밀 눈치챘다 "아닐거야 절대 아닐거야"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2.0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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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 조은숙이 고원희와 황금희, 그리고 임호에 얽힌 출생의 비밀에 대해 눈치를 챘다.

2일 오전 9시 방송된 KBS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 오애숙(조은숙 분)은 딸 서모란(서윤아 분)에게 조봉희(고원희 분)가 자신과 같은 위치에 별 모양의 점이 있다고 말한다.

조은숙은 밤에 이를 곰곰히 생각하다가 놀라서 화들짝 일어난다. 조은숙은 옆에서 잠든 남편 서동필(임호 분)의 옷을 살며시 들쳐본다. 임호 역시 서윤아, 고원희와 마찬가지로 허리에 별 모양의 점이 있었다.

▲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사진 = KBS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방송화면 캡처]

조은숙은 이 점을 보며 고원희가 미순(황금희 분)의 딸이고, 아버지가 임호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조은숙은 이미 임호와 결혼하기 전, 임호가 황금희와 사귀었던 사실을 알고 있었다. 조은숙은 자신이 눈치챈 사실에 놀라 "아닐거야 절대 아닐거야"라며 고개를 저었다.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고원희 분)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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