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자기야 백년손님'의 남편들이 아내를 위해 해 주고 싶은 선물을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자기야 백년손님'에서는 성대현이 아내를 위한 이벤트로 '화성 여행'을 말했다.
성대현은 "평소 선물을 잘 못했는데, 알아보니 화성 여행이란 게 있더라. 편도다"며 "돈이 얼마가 들든 해 주겠다"고 말했다.
또한 성대현은 '팔순 선물로 무엇이 좋을까'란 질문에는 "팔순 선물로는 화성에서 다시 데려오겠다. 그때면 왕복선이 있을 거다"고 답했다.
김환 아나운서는 아내의 팔순 선물로 "아내가 팔순일 때 내가 구순인데, 내 맥박 소리가 선물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자기야 백년손님'은 아내 없이 홀로 처가에 간 사위들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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