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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웨스트햄] 2개월 넘게 조용한 마샬, 펠라이니와 함께 최전방 공격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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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웨스트햄] 2개월 넘게 조용한 마샬, 펠라이니와 함께 최전방 공격 이끈다
  • 박상현 기자
  • 승인 2015.12.05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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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원톱-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린가드-마타 좌우 측면 공격 중책

[스포츠Q(큐) 박상현 기자] 앤서니 마샬이 다시 한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 최전방에 나선다. 웨인 루니가 부상으로 나설 수 없는 맨유의 최전방 공격수를 맡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골문을 노린다.

마샬은 6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벌어지는 웨스트햄과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홈경기에 최전방 원톱으로 나서 공격형 미드필더를 맡은 마루앙 펠라이니와 함께 맨유의 공격을 이끈다.

현재 맨유에서 마샬의 활약은 데뷔 때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지난 9월 사우샘프턴과 경기에서 2골을 넣은 뒤 2개월 넘게 골을 터뜨리지 못하고 있다. 공식경기에서는 지난달 22일 CSKA 모스크바와 경기에서 득점한 뒤 감감무소식이다.

그러나 루니가 부상으로 주중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까지 나서기 힘든 상황이기 때문에 마샬의 활약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 또 마샬의 뒤에서 공격을 지원할 펠라이니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또 루이스 판 할 감독은 좌우 측면에 제시 린가드와 후안 마타를 기용해 펠라이니와 함께 공격 2선을 구성했다. 웨스트햄 역시 앤디 캐롤 원톱으로 맨유와 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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