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배우 황정음 측이 프로골퍼 이영돈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8일 오전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황정음이 지인의 소개로 최근 좋은 사람과 연애를 시작한 것이 맞다. 확실한 것은 아직 결혼을 이야기 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며 두 사람이 이제 막 좋은 만남을 시작한 만큼 예쁘게 봐주시고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 "황정음이 올 한해 배우로서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개인적으로도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배려 부탁 드리며, 위 입장 외에 다른 내용은 배우의 사생활이므로 더 밝힐 수 없음을 다시 한번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배우 황정음은 2002년 슈가 1집 'Tell Me Why'로 데뷔해 2004년 11월까지 슈가 멤버로 활약하다 연기자로 전향했으며, 올해 '그녀는 예뻤다'와 '킬미, 힐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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