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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박보검, 전기포트 코드 뽑다가 혜리 코피 터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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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박보검, 전기포트 코드 뽑다가 혜리 코피 터트려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2.1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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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응답하라 1988'에서 박보검이 전기포트의 코드를 뽑으려다가 그만 혜리의 코피를 터트리고 말았다.

11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11회에서 택(박보검 분)은 좋아하는 여자한테 앵긴다는 아버지 최무성의 말처럼, 덕선(혜리 분)에게 이것저것 심부름을 시키며 앵기다가 덕선에게 발로 채이고 만다.

▲ '응답하라 1988' [사진 = tvN '응답하라 1988' 방송화면 캡처]

혜리는 뜨거운 물을 가져다 달라는 박보검에게 "너 옆에 전기포트 있잖아"라고 화를 내고, 박보검은 혜리의 핀잔에 머쓱해하며 코드를 뽑다가 그만 손이 뒤로 날라가며 혜리의 얼굴을 때리고 말았다. 혜리는 박보검의 주먹에 맞고 코피를 흘리게 됐다.

박보검은 혜리의 코피에 당황해 이불을 깔고 혜리를 자리에 눕혀준다. 박보검은 혜리의 화를 풀어주려고 하지만, 혜리는 자리에 누워 휴지를 손에 꼭 쥐고 박보검에게 대놓고 삐진 모습을 보였다.

tvN '응답하라 1988'은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에 이은 '응답하라'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쌍팔년도(1988년) 서울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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