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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고경표, 엄마 김선영 목욕탕에서 일하는 사실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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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고경표, 엄마 김선영 목욕탕에서 일하는 사실 알았다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2.12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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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응답하라 1988'에서 고경표가 엄마 김선영과 박보검의 아버지 최무성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러 왔다가, 김선영이 자신 몰래 목욕탕에서 일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12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12회에서 선우(고경표 분)는 어머니 김선영과 택(박보검 분)의 아버지 최무성의 관계를 의심해, 야자를 째고 일찍 집에 온다.

▲ '응답하라 1988' [사진 = tvN '응답하라 1988' 방송화면 캡처]

최무성에게 김선영과의 관계를 따지러 온 고경표는 김선영과 최무성의 대화를 엿듣고 어머니 김선영이 목욕탕에서 돈을 벌기 위해 일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충격을 받은 고경표는 어머니가 일하는 목욕탕을 찾아가 어머니 김선영이 목욕탕 청소를 혼자 하는 모습을 보고 슬퍼서 속을 태운다. 고경표는 집에도 들어가지 못하고 밖에 앉아 눈물을 흘린다.

tvN '응답하라 1988'은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에 이은 '응답하라'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쌍팔년도(1988년) 서울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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