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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금사월 안내상 딸 송하윤 드디어 찾는다! 최대철-손창민-박세영 큰 위기 닥친다 '폭풍전야' (이장면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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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금사월 안내상 딸 송하윤 드디어 찾는다! 최대철-손창민-박세영 큰 위기 닥친다 '폭풍전야' (이장면Q)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5.12.1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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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 기자] '내딸 금사월'에서 안내상이 친딸 송하윤을 찾게 되는 순간이 임박해지고 있다. 송하윤이 친딸임을 알게 될 경우 안내상은 손창민, 박세영, 최대철에 대한 처절한 복수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에서는 오월이(송하윤 분)가 주기황(안내상 분)과 놀이공원을 갔다가 우연한 계기로 그의 집을 가게됐다.

이 과정에서 송하윤은 집 안에 있는 어린아이 사진을 보게 됐고 그것이 자신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 이로써 송하윤이 친아버지인 안내상을 만나게 될 시간이 머지않아 보인다.

▲ [사진=MBC 내딸 금사월 방송 캡처]

안내상이 송하윤을 찾을 경우 당연히 손창민(강만후 역)과 박세영(오혜상 역)은 큰 위기에 놓이게 된다. 두 사람 모두 송하윤을 죽이려고 시도했던 인물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더욱 걱정되는 인물이 있다. 바로 최대철(임시로 역)이다. 극 중 최대철은 세상에서 가장 '나쁜 남편'이다

도박에 빠져 집안 재산을 탕진하고 아내 송하윤을 돌보기는커녕 밖으로 내몰았다. 특히 송하윤은 손창민과 박세영의 비밀 이야기를 몰래 듣다 발각돼 죽을 고비를 넘기고 현재는 기억상실증에 걸려있다. 이를 알게 된 최대철은 복수가 아닌 돈을 요구하는 파렴치한 행동까지 했다.

▲ [사진=MBC 내딸 금사월 방송 캡처]

이런 사위 최대철을 송하윤의 아버지 안내상이 가만 놔둘 리 없다. 그럴 뿐만 아니라 송하윤의 오빠 도상우(주세훈 검사 역)를 일부러 차에 치이게 한 후 지갑을 훔쳐 달아났던 사실까지 있는 이상, 송하윤의 친 가족들에게 최대철은 응징해야 할 대상 첫 번째인 것이다.

결국 '내딸 금사월' 후반부는 안내상이 딸 송하윤을 찾는 과정과 동시에 손창민, 박세영 그리고 최대철을 철저하게 응징하는 내용이 중심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과연 안내상은 이들 세 명에게 어떤 징벌을 내릴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내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로 백진희가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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