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풍선껌' 안우연이 김정난과 사랑을 이뤘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풍선껌' 마지막회(16회)에서는 예준수(안우연 분)가 오세영(김정난 분)에게 진심어린 이야기를 건넸다.
이날 안우연은 김정난의 운전을 보고 "이모님 구하러 가는 슈퍼히어로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또 "사랑을 이루기 위해 될 때까지 노력하겠다"고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 역시 해피엔딩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정난의 엄마 김영옥은 안우연을 보고 그와 김정난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며 말을 붙였다.
'풍선껌'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같이 지내던 두 남녀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천진 낭만 로맨스로, 15일 종영한다. 후속작은 다음달 4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치즈인더트랩'으로 박해진, 김고은, 서강준, 이성경, 남주혁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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