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조건 없는 트레이드 결정해준 SK에 감사"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kt 위즈가 유한준에 이어 수원 출신 선수를 또 영입했다. 신현철(28)이다.
kt는 18일 “트레이드를 통해 내야수 신현철을 영입했다”며 “조건 없는 트레이드를 결정해 준 SK에 감사하다. 수원 연고지 출신인 신현철 영입으로 센터라인 백업 보강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현철은 수원 유신고를 졸업하고 2006년 2차 5라운드로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한 후 넥센 히어로즈, SK를 거쳤다. 지난 시즌 60경기에 나서 타율 0.262(65타수 17안타) 1홈런 3타점을 기록했다. 포지션은 유격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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