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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고경표, 최무성과 김선영 관계 알았나? 김선영, 최무성 품에 안겨 눈물 "걱정마라 울지마라"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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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고경표, 최무성과 김선영 관계 알았나? 김선영, 최무성 품에 안겨 눈물 "걱정마라 울지마라" (예고)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2.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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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응답하라 1988'에서 박보검의 아버지 최무성과 고경표의 어머니 김선영의 사이가 한층 가까워지고, 고경표는 어머니 김선영이 최무성과 결혼을 하게 될까봐 걱정한다.

19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될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14회에서는 최무성과 김선영의 관계, 그리고 이 사실을 알게 된 김선영의 아들 선우(고경표 분)의 눈물이 그려진다.

최무성과 김선영의 사이는 점점 가까워진다. 라미란과 이일화 등 동네 아주머니들은 김선영에게 최무성과 결혼을 하라고 보채기 시작했고, 김선영은 아들 고경표를 걱정해 재혼할 생각을 안 하지만 최무성은 어느새 김선영의 가족 사이에 깊이 들어온다.

▲ tvN '응답하라 1988' 14회 예고 [사진 = tvN '응답하라 1988' 14회 예고화면 캡처]

고경표는 어머니 김선영을 이해하지만, 어머니의 옆자리에 최무성이 있게 된다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어 눈물을 흘린다. 김선영 역시 '응답하라 1988' 14회 예고에서 최무성의 품에 안겨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고 최무성은 그런 김선영의 어깨를 다독이며 "걱정마라, 울지마라"라고 말해 무슨 일이 일어났을지 한층 호기심을 더한다.

한편 보라(류혜영 분)는 성동일과 이일화에게 "나 할 말이 있어"라며 무슨 고백을 하고, 딸의 고백을 들은 어머니 이일화도 하염없이 눈물을 흘린다. 또한 드디어 병원에서 퇴원한 미옥(이민지 분)는 정봉(안재홍 분)과 꿈 같은 데이트를 하게 된다.

tvN '응답하라 1988'은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에 이은 '응답하라'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쌍팔년도(1988년) 서울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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