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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전인화, 이정길과 '재회'... 도상우-안내상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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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전인화, 이정길과 '재회'... 도상우-안내상 등장!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12.19 2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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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내 딸 금사월'의 전인화가 이정길과 만나게 됐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내 딸 금사월'의 신득예(전인화 분)가 소국자(박원숙 분)와 최마리(김희정 분)를 따돌리고 장수 요양 병원으로 향했다. 신득예는 최마리의 차에 찍힌 네비게이션 주소를 보고 그곳으로 향하며 긴장감이 더해졌다.

전인화가 찾은 장수 요양 병원에는 죽은 줄 알았던 신지상(이정길 분)이 강만후(손창민 분)로 인해 갖혀있는 상태였다. 병원 앞에 도착한 전인화는 아버지 이정길이 설계한 모형을 보고 "설마, 여기 아버지가?"라고 말하며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 MBC '내 딸 금사월' [사진= MBC '내 딸 금사월' 방송 화면 캡처]

우여곡절 끝에 병원 안으로 들어간 전인화는 사람들을 피해들어간 병실에 자신의 이름이 가득 써 있는 것을 발견했고 그 안에 이정길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전인화는 오열하며 "아빠 저 득예라구요"라고 소리치며 "딸이 있는데 왜 이런 곳에서 갖혀 살고 계세요"라고 눈물을 흘렸다. 이정길과 눈물의 재회를 하게 된 전인화는 뒤늦게 병실을 찾아 온 병원 사람들에 의해 다시 이별을 하게 됐다.

뒤늦게 병원을 찾아온 주세훈(도상우 분)과 주기황(안내상 분)은 전인화를 도와주며 이정길을 만나게 됐다.

MBC '내 딸 금사월'은 꿈을 잃어버린 밑바닥 청춘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 성공 드라마이자, 엄마와 딸의 아름다운 집짓기를 통해 가족으로의 회귀와 가정의 복원을 소망하는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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