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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김미숙, 이상우 장갑선물에 억지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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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김미숙, 이상우 장갑선물에 억지웃음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12.20 2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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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부탁해요 엄마'의 김미숙이 이상우의 행동에 서운해했다 .

2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는 황영선(김미숙 분)이 강훈재(이상우 분)의 선물을 받고 실망했다. 

이는 김미숙이 갖고 싶어하던 목걸이가 아니라 장갑이었고, 염난숙(황정민 분)은 "내 것과 똑같은 걸 사 왔냐. 너희 엄마 기분 나쁘시겠다"고 부채질했다. 이상우는 유진에겐 목걸이를 선물했던 것.

김미숙은 "안 그래도 장갑 갖고 싶었다"며 억지 웃음을 지었고, 이상우는 "그러세요? 역시. 진애씨가 이걸로 하자고 했다"며 기뻐했다. 

▲ '부탁해요 엄마' 김미숙

김미숙은 이후 홀로 남아 "서운해할 것 없다. 아내에게 좋은 선물 주는 게 당연하지"라며 자신을 다독였다. 

'부탁해요 엄마'는 세상에 다시없는 앙숙 모녀를 통해 징글징글하면서도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고두심, 유진, 이상우, 김미숙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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