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응답하라 1988'에서 김선영이 집에 오다가 오토바이를 탄 날치기에게 가방을 날치기 당했다.
25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 15회에서 최무성은 잠든 진주(김설 분)를 돌보며, 늦게 오는 택(박보검 분)과 김선영을 기다린다.
김선영은 가슴을 쓸어내리며 늦게 봉황당에 오고, 최무성은 "무슨 일 있었냐"고 묻는다. 그 말에 김선영은 "집에 오는 길에 요 언덕 아래에서 오토바이 탄 애한테 쓰리(날치기)를 당했다"고 말했다.
최무성은 "몸은 괜찮냐"고 물어봤고, 김선영은 "팔이 떨어져 나가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tvN '응답하라 1988'은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에 이은 '응답하라'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쌍팔년도(1988년) 서울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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