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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대상' 김구라 가장 받고 싶었던 상은? 서장훈과 커플상…"늙으면 같이 실버타운 들어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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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대상' 김구라 가장 받고 싶었던 상은? 서장훈과 커플상…"늙으면 같이 실버타운 들어가자고"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2.3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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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SBS 연예대상'에서 명콤비 김구라와 서장훈이 우수상 시상자로 무대에 등장했다.

30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 '2015 SBS 연예대상'에서 우수상 시상자로 무대에 등장한 김구라와 서장훈은 명콤비다운 모습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제가 사실 오늘 가장 받고 싶었던 상은 서장훈과 베스트 커플상이었다"며 "서장훈씨가 늙으면 둘이 같이 실버타운 들어가자고 말하고 다닌다"며 서장훈과의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 2015 SBS 연예대상 [사진 = SBS '2015 연예대상' 방송화면 캡처]

이어 김구라는 서장훈에게 "'동상이몽'에 나랑 유재석이랑 같이 나오는데 선택해 둘 중 누구야?"라며 선택을 강요했고, 서장훈은 "아무래도 재석이형이 더 편안하다"며 김구라를 공개 디스했다.

2015년 1년 동안 방송된 SBS 연예 프로그램들을 총정리하는 '2015 SBS 연예대상'은 이경규와 전현무, 장예원의 진행으로 30일 오후 8시 55분부터 생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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