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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기대상'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최우수연기상 수상…대상은 용팔이 주원으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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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기대상'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최우수연기상 수상…대상은 용팔이 주원으로 확정?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1.01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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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SBS 연기대상'에서 '냄새를 보는 소녀'의 박유천이 2년 연속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31일 오후 8시 55분부터 방송된 '2015 SBS 연기대상'에서 박유천은 2014년 '쓰리 데이즈'에 이어 2015년 '냄새를 보는 소녀'로 2년 연속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군복무 중이어서 시상식에 불참한 박유천을 대신해 '냄새를 보는 소녀'에 함께 출연한 신세경이 대신 수상을 했다.

▲ 2015 SBS 연기대상 [사진 = SBS '2015 SBS 연기대상' 방송화면 캡처]

박유천이 수상을 하고 '용팔이'의 주원이 최우수상에서 탈락하면서, 자연스럽게 SBS 연기대상 대상의 행방은 주원으로 확정되는 분위기가 됐다. 지난해 연기대상에서도 최우수상에서 탈락한 '별에서 온 그대'의 전지현이 대상을 수상한 전적이 있다.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는 '냄새를 보는 소녀'의 박유천, '용팔이'의 주원, '너를 사랑한 시간'의 이진욱이 후보에 올랐다.

'SBS 연기대상'은 2015년 한 해 방송된 SBS 드라마를 총 결산하는 자리로, 유준상과 이휘재, 임지연의 사회로 8시 55분부터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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