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퍽'의 이광수와 곽동연이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이했다.
1일 오전 방송된 SBS '퍽'의 조준만(이광수 분)이 "죽고싶다"고 말 한 경필(곽동연 분)을 데리고 기차 길을 찾았다. 조준만은 문구점에서 파는 수갑을 경필의 손에 채우며 자리에 주저 앉았다. 경필은 조준만이 자신에게 겁을 주는 걸로 생각하고 "여기도 기차가 다녀요?"라고 물었다.
그러나 곧 기차가 두 사람을 향해 달려오기 시작했고 이광수과 곽동연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해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이광수가 가지고 있던 수갑의 열쇠가 반대 편으로 날아가며 두 사람은 최대 위기를 맞이하게 됐다.
SBS '퍽'은 사랑도 희망도 없는 인물 '조준만'이 대학 아이스하키부 선수로 합류하게 되면서 서서히 삶이 변화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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