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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류준열, 라미란에게 '의지'... "감정선으로 인해 말 수 적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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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류준열, 라미란에게 '의지'... "감정선으로 인해 말 수 적어졌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1.0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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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응답하라 1988'의 라미란과 류준열이 작품 안팎으로 ‘케미’를 뽐내며 눈길을 끌고 있다.

tvN '응답하라 1988'(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에서 ‘모자케미’를 뽐내고 있는 라미란과 류준열이 실제로도 절친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작품 속에서뿐만 아니라, 함께 촬영한 광고현장 등에서도 서로를 챙기고 의지하는 ‘선후배 사랑’으로 돈독함을 뽐내고 있다.

▲ '응답하라 1988' 류준열-라미란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응답하라 1988'에서 성균네 네 식구가 모이는 현장은 실제 가족과 같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미 정평이 나 있지만 특히 극 중 모자(母子)관계로 등장하는 라미란(라미란 분)과 김정환(류준열 분) 두 캐릭터는 남다른 찰떡궁합을 뽐내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둘은 실제로도 친하고 류준열이 후배로서 라미란에게 많은 조언을 얻고 의지한다"며 "특히 라미란은 드라마의 감정선으로 말수가 적어진 류준열에게 비타민 같은 존재로, 현장에서 따뜻한 격려는 물론 매번 특급칭찬을 건네주며 맘을 살펴 주고 있다"고 전했다.

드라마에서는 현실적인 우리네 가족의 모습으로 공감과 감동을 더함은 물론, 실제로도 서로를 각별히 아끼며 돈독함을 뽐내고 있는 라미란과 류준열의 훈훈한 후일담은 앞으로의 스토리에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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