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 최지나가 김민정의 공을 치하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 객주 2015'에서는 중전 민씨(최지나 분)가 경복궁 교태전으로 매월(김민정 분)을 부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지나는 김민정에게 궁궐에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패를 하나 건넸다. 이는 최지나가 김민정의 기도에 감동을 받은 것에 대한 마음 표시였다. 김민정은 설악산 장군에게 중전 민씨의 아들을 위해 기도를 올리다 민겸호(임호 분)가 지나가자 쓰러진 척 했다.
김민정은 민씨의 마음을 얻으며 교태전에 가까워졌고 천봉삼(장혁 분)에게도 가까워졌다. 김민정은 교태전을 이용해 장혁을 얻겠다고 계획을 세우고 임호에게 접근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 객주 2015'는 폐문한 천가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거상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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