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복면가왕 파리넬리'로 추측되는 가수 KCM이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11일 오전 KCM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장의 사진을 올리며 요트투어를 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그는 "처음입니다 요트투어, 너무 좋다"라는 코멘트를 달 뿐만 아니라 요트 안에서 지인들과 함께 하고 있는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 셀카 속 KCM은 활동기의 얼굴과 수염을 제외하고는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여 많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10일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파리넬리가 천상지희의 다나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많은 누리꾼들은 파리넬리의 목소리를 듣고 그가 KCM이라고 추측했다.

KCM은 2004년 1집 앨범 Beautiful Mind로 데뷔했으며, 지난 2013년 '빠스켓볼 OST'로 앨범 활동을 한 뒤 별다른 음악 활동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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