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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보위 별세, 버벌진트-디구루 등 뮤지션들 애도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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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보위 별세, 버벌진트-디구루 등 뮤지션들 애도 보내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1.1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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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데이빗 보위의 별세에 많은 뮤지션들이 애도의 뜻을 전했다.

11일 오후 글램록의 아버지 데이빗 보위의 별세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뮤지션들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애도의 뜻을 밝혔다. 버벌진트는 "RIP David Bowie"라며 글을 게시했고, 이디오테잎의 디그루 역시 "good bye, ziggy stardust. thx for your music"이라며 그를 애도했다.

이 외에도 언니네 이발관의 이능룡, 디어클라우드의 용린, 고고보이스의 이승윤, 콤파스의 최종민, 술탄오브더디스코 김간지 등 많은 뮤지션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데이빗 보위를 추모하며 안타까움을 내비췄다.

앞서 데이빗 보위의 공식 페이스북은 "데이빗 보위가 18개월의 암 투병 끝에 오늘(현지시각 10일) 사망했다. 애도 기간 동안 가족의 개인적인 문제에 대해 언급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고, 한차례 갑론을박이 일자 그의 아들이 직접 자신의 트위터에 "유감이지만 사실입니다. 당분간 접속하지 않겠습니다"라고 글을 올려 상황이 일단락됐다.

데이빗 보위는 1970년 글램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잘 알려졌으며, 그는 '카운터 컬처' 장르를 이끌고 간 인물이다. 또 흑인 음악인 소울과 일렉트로닉 음악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활약해 후대 아티스트들에게 많은 추종을 받은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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