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SNS를 통해 스폰 브로커의 메시지를 공개한 걸그룹 타히티 지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수는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출신의 재원으로 지난 2014년 OCN '신의 퀴즈4'에서 은실로 분하기도 했었다. 또한 2015년 10월 개봉한 영화 '말 하지 못한 비밀'에서 주인공 미수로 분하며 연기 실력을 인정받았다.
지수는 또한 걸그룹 타히티의 멤버로 지난 2012년 싱글 앨범 'Tonight'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타히티는 데뷔 후 꾸준히 앨범을 발매하고 드라마 OST에 참여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해 왔다.
지수는 연기와 가수 활동 외에도 MBC '아육대'에 출연해 출중한 육상 실력을 선보이는 등 다방면에 출중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지수는 1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폰 브로커가 자신에게 보낸 스폰 제안 메시지를 모두 공개하며 단호한 대처를 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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