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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성, 특별한 애완동물 '육지 거북이'... "눈물도 흘리는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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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성, 특별한 애완동물 '육지 거북이'... "눈물도 흘리는 것 같았어요!"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1.11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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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예성이 애완용으로 키우던 육지 거북이를 언급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안녕하세요'에서는 집에 있는 순간이 괴로운 결혼 3년차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사연의 주인공은 아내가 키우는 '상전' 새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이날 사연에 대한 설명이 끝난 후 MC들은 "특별한 애완동물을 키워 본 적이 있냐"는 질문을 던졌다.

▲ KBS '안녕하세요' [사진= KBS '안녕하세요' 방송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 출연한 예성은 "육지 거북이를 키운 적 있었다"며 "그런데 키우다보니 제가 더 외롭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예성은 총 3마리의 육지 거북이를 키웠다고 밝히며 "어느날 보니 대소변을 저보다 더 양이 많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예성은 "그래서 아쿠아리움에 보냈는다"며 "지난번에 갔는데 저를 따라오더라. 눈물도 흘리는 것 같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소소한 이야기부터 말 못한 고민까지 들어보는 신개념 토크쇼로 이날 방송에는 예성, 박시환, 아영, 수빈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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