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최고의 연인’의 강태오가 정찬에게 강민경과의 사이를 밝히려 한다.

12일 오후 7시15분에 방송될 MBC 드라마 ‘최고의 연인(극본 서현주, 연출 최창욱, 최준배)’ 27회에서는 최영광(강태오 분)과 한아름(강민경 분)이 한집에서 사는 장면이 그려진다.

27회 예고영상에서 강태오는 강민경에게 “오빠라고 부르지 마. 난 이 모든 상황 인정 못 해”라고 말하고, 이에 강민경은 강태오에게 “우리 사일 다 얘기라도 하겠다는 거야?”라며 묻는다. 이후 강태오와 만난 최규찬(정찬 분)이 강태오에게 “아는 사이라고? 어떻게 아는 사인데?”라고 묻는 장면이 그려지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나보배(하희라 분)는 정찬의 집으로 들어온 첫날부터 장복남(오미연 분)에게 혼이 나며 시어머니 시집살이에 힘들어한다. 이에 강민경이 “근데 엄마가 왜 이런 수모를 당해야 되냐고, 왜”라고 말하며 안타까워한다.

한아정(조안 분)은 백강미(황소희 분)가 박병기(이현욱 분)에게 준 ‘오빠 고마웠어요’라고 쓰인 카드를 보고 “이게 뭐야?”라고 묻는다.

또 강세란(김유미 분)은 백강호(곽희성 분)에게 다른 여자가 있다고 생각하며 “어떤 계집앤지 꼭 밝혀내고 말거야”라며 이를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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