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수요미식회'가 문 닫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곱창 맛집으로 서울 마포구 도화동에 위치한 '홍천한우곱창'을 선정했다. 홍천 한우곱창은 2009년 개업해 7년째 영업중인 곳이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가 소개한 홍천한우곱창은 소곱창, 양 등이 푸짐하게 들어간 얼큰한 곱창전골, 소곱창, 대창, 막창, 양 구이 등이 대표 메뉴다.
대표메뉴로 손꼽히는 곱창전골은 곱창전골의 끝이라고 할 만큼 맛이 좋았다. 곱창, 대창, 양 등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으며 곱창이 끊임없이 들어가 있다. 끊임없이 먹을 수 있을 정도의 담백한 맛이었다.
이 곳은 구이용 곱창을 삶은 물을 육수로 사용하며, 채소와 곱에서 나오는 육수가 끓일수록 우러나와 더욱 깊은 맛이 난다.
홍신애는 구이 메뉴에 대해서 "염통으 따로 시킬 수 있는 곱창 집이 많지 않다. 하지만 이 곳은 주문 즉시 손질해서 염통이 나가기에 매력적이며, 부담스럽지 않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라고 설명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