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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살벌 패밀리' 16회(마지막회) 정준호, 김응수-정웅인과의 마지막 싸움 준비한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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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살벌 패밀리' 16회(마지막회) 정준호, 김응수-정웅인과의 마지막 싸움 준비한다 (예고)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1.1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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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달콤살벌 패밀리' 정준호가 충심건설에 대항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14일 오후 방송 예정인 MBC '달콤살벌 패밀리' 16회(마지막 회)에서는 윤태수(정준호 분)가 김은옥(문정희 분)의 허락으로 충심건설에 대항해 만복상가 상인들을 돕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앞서 정준호는 문정희와 충심건설과 더이상 엮이지 않겠다고 약속을 하고 각서를 썼지만, 문정희는 철이(노영학 분)의 전화를 받고 정준호가 망설이는 모습을 보자 그를 만복상가 현장으로 보내줬다.

▲ '달콤살벌 패밀리' 16회(마지막회) [사진=MBC '달콤살벌 패밀리' 방송 화면 캡처]

정준호의 아들 윤성민(이민혁 분)은 "몸으로 부딪혀서 되겠냐"며 아버지에게 조언을 하고, 정준호는 만복상가 사람들에게 "이기실라믄 맘 단단히 드셔유. 흩어지면 지는규"라며 의지를 새기며 대결을 준비했다.

한편 백회장(김응수 분)과 백기범(정웅인 분)은 만복상가의 재개발을 진행시키기 위해 온갖 비리를 행하면서 정준호와 부딪히고, 부분적으로 기억을 잃은 김응수가 오주란(지수원 분)의 배신을 다시 기억해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달콤살벌 패밀리'는 집밖에선 폼 나는 조직 보스지만, 집안에서는 와이프 잔소리와 두 아이들 무시에 찬밥 신세인 서열 4위, 대한민국 고달픈 가장의 대표 얼굴, 두 얼굴의 남자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사투를 '웃프게' 그린 휴먼코미디로, 20일부터는 새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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