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2 17:12 (목)
카라 소속사측, "박규리-한승연-구하라, 서로의 발전 위해 전속계약 만료. 잔류 허영지는 성장 도울 것" (공식입장)
상태바
카라 소속사측, "박규리-한승연-구하라, 서로의 발전 위해 전속계약 만료. 잔류 허영지는 성장 도울 것" (공식입장)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1.15 13: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카라의 박규리와 한승연, 구하라가 소속사 DSP미디어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되면서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15일 오후 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가 2016년 1월 15일 금일 부로 DSP미디어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다"며 카라의 멤버였던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의 계약 종료 사실을 전했다.

▲ '전속 계약 종료' 카라 [사진 = '스포츠Q' DB]

DSP미디어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는 서로의 발전을 위해 전속계약 만료와 동시에 다른 분야에서도 폭넓게 활동하기를 결정해 당사는 그녀들의 앞날에 아낌없는 응원과 행복을 빌어주려 한다”고 전했다.

또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와는 달리 계약기간이 남은 허영지에 대해서는 “당사의 소속 아티스트로서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많은 노력을 할 것이며 저희 또한 최선을 다해 허영지 양의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지난 9년간 변함없이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많은 팬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리며, 앞으로도 멤버들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지난 6일 카라는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의 계약 종료 시점을 앞두고 해체설이 불거지며 많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