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팬텀의 산체스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어릴 적 모습을 공개했다.
13일 산체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이크로닷이 올린 사진을 리포스트하며 "설마 나냐; 학교에 고도비만이 딱 2명이였는데 그 중 한명이 나였다. 어쩌라고"라며 글을 작성했다.
사진 속 산체스는 짧은 머리와 귀여운 얼굴을 하고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산체스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처음에 마이크로닷인 줄 알았다" "유복해보이는 어린이다" "마이크로닷이랑 쌍둥이인줄 알았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래퍼 마이크로닷은 산체스의 실제 동생이다.
한편 산체스는 2010년 산체스 싱글앨범 'Happy Train New Artist Project Vol.2'로 데뷔했으며, 2011년부터 '팬텀'으로 꾸준히 앨범을 냈다. 그는 버벌진트, 애즈원, 긱스, 피타입, 마이크로닷 등과 작업물을 내놔 많은 리스너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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