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양용선 기자] '복면가왕'에서 어우동이 부드럽고 완벽한 춤동작을 보여주며 20대 아이돌 걸그룹 멤버라는 주장을 나오게 만들었다. 하지만 어우동은 남성 아이돌 업텐션 선율이였다.
1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21대 가왕전에서는 어우동이 출연해 오랜지캬라멜의 댄스를 완벽하게 구사했다.
춤을 본 판정단은 유연한 골반과 관능적 자세 등이 완벽하게 20대 걸그룹 아이돌 같다는 판단을 했다.
누리꾼들도 어우동을 놓고 달샤벳 수빈이라는 추측을 했다. 달샤벳이 최근 복귀를 한 시점에서 수빈이 진출했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가면을 벗자 모두다 충격에 빠졌다. 어우동은 여자가 아닌 남성 아이돌이었다.
판정단은 "정말 놀랐다. 소찬휘의 노래는 남자가 소화하기 힘든데 대단하다"고 평가했다.
'복면가왕'은 가면을 쓴 연예인들이 노래 승부를 가려 가왕을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복면가왕(17대, 18대, 19대, 20대)은 여전사 캣츠 걸이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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