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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서하준 윤지유의 짝사랑 움직임에 "다신 우리집에 오지마라" 사전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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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서하준 윤지유의 짝사랑 움직임에 "다신 우리집에 오지마라" 사전차단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6.01.1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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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양용선 기자] '내 사위의 여자'에서 서하준이 자신을 사랑하는 여자 윤지유를 만나 자신에 대한 과도한 관심을 차단했다.

19일 방송된 '내 사위의 여자'에서는 김현태(서하준 분)가 이가은(윤지유 분)을 만나 "다시는 집으로 찾아오지 말라"고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현태는 이가은을 불러내 "오빠는 널 아끼는 동생으로 생각한다. 그러니 불쑥불쑥 집에까지 찾아오지 마라. 가족들이 의심한다"고 부탁했다.

▲ [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방송 캡처]

그러자 이가은은 "오빠 내가 가면 좀 어떠냐"고 따져 물었고 김현태는 이가은의 마음을 사전에 차단했다.

현재 이가은은 아내를 잃고 홀로 사는 김현태를 사랑하는 중이다. 하지만 김현태는 이가은에게 아무런 마음이 없다.

'내 사위의 여자'는 아들같이 여긴 사위를 우여곡절 끝에 장가보낸 장모와 그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된 여자의 슬픈 운명으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과 증오, 화해와 사랑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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