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박영웅 기자] 싱어송라이터 '조커' 가 단독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조커는 오는 2월 19일 홍대 웨스트브릿지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조커는 데뷔 후 '하이브리드 멀티 팝'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을 꾸준히 선보여왔던 싱어송라이터다. 조커가 보여주려는 멀티 팝은 감미로우면서도 세련된 신스팝의 하나다.
지난 11일 발매된 새 미니앨범 '몽마르뜨 야바위' 와 동명 타이틀인 이번 공연에서는 신곡을 중심으로 1, 2집 수록곡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소속사 엔라이브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연주자, 프로듀서로서 다채로운 매력이 모인 조커의 음악 본연의 향기가 살아 숨 쉬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회화적 이미지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조커 특유의 개성적인 무대를 기대할 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조커는 임태경, 김태우 등의 프로듀서로도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며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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