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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이희준, 전현무 등장에 기겁 "저 누구 울리는 사람 아니에요" 서가대 하늬 사건 의식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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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이희준, 전현무 등장에 기겁 "저 누구 울리는 사람 아니에요" 서가대 하늬 사건 의식했나?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1.21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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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해피투게더3'에서 전현무가 최근 '서울가요대상'에서 벌어진 EXID 하니 사건을 다분히 의식한 발언을 선보였다.

2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는 유재석을 제외한 네 명의 MC가 이성민, 이희준, 김나영, 정주리 등 네 명의 게스트들에게 맨투맨으로 붙어서 심층 면담을 가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중 이희준은 "전현무만큼은 곤란하다"고 말하다가 전현무가 방에 들어오자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이희준은 "곤란한 질문 많이 하셔서"라며 전현무를 피하고 싶었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저 누구 울리는 그런 사람 아닙니다"라며 최근 '서울가요대상'에서 같이 MC를 보던 EXID 하니의 눈물을 자아낸 사건을 의식한 말을 했다.

▲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전현무는 '서울가요대상' MC를 보던 중 최근 EXID 하니와 열애를 인정한 JYJ 김준수를 언급하며 "하니씨는 외모가 준수하다"고 말했고, 이로 인해 하니가 눈물을 흘리는 사건이 발생했었다.

21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는 '중독자들' 특집으로 영화 '로봇, 소리'의 두 주인공 이성민과 이희준을 비롯해 김나영과 정주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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