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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 소속사 측 "지난 10월 전속 계약 종료했다, 적극적 지원 아끼지 않을 예정"(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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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 소속사 측 "지난 10월 전속 계약 종료했다, 적극적 지원 아끼지 않을 예정"(공식입장)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1.2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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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배우 김아중의 향후 거취가 결정됐다.

22일 김아중의 전 소속사 나무 엑터스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김아중 배우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배우 활동을 이어나간다"며 "지난 10월 전속계약 종료 후 향후 거취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으며, 김아중 배우의 새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하기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나무 엑터스 측은 이어 "김아중 배우가 이적할 곳은 나무엑터스에서 오랜 기간 재직한 박영민 전 상무가 독립해 설립중인 회사"라며 "김아중 배우, 그의 새 소속사와 깊은 우정을 유지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 배우 김아중 [사진=스포츠Q DB]

마지막으로 김아중의 전 소속사는 "재능과 노력을 겸비한 배우다. 김아중 배우에게 따뜻한 응원 부탁합니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김아중은 2004년 통신사 CF를 통해 데뷔했으며, 2009년 KBS 연기대상 미니드라마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했으며 2012년 6월 미쟝센 단편영화제 명예 심사위원을 맡기도 했다. 그는 지난 해 방송된 '펀치'에서 일곱살 딸을 키우고 있는 서울지검 강력부 검사 신하경으로 열연했다.

▼  김아중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나무엑터스입니다. 김아중 배우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배우 활동을 이어나갑니다. 지난 10월에 나무엑터스와 전속 계약 종료 후 향후 거취에 대해 서로 심도 깊게 논의해왔으며 김아중 배우의 새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김아중 배우가 이적할 곳은 나무엑터스에서 오랜 기간 재직한 박영민 전 상무가 독립해 설립 중인 회사로 김아중 배우에게 최적화된 공간입니다. 나무엑터스는 김아중 배우, 그의 새로운 소속사와 깊은 우정을 유지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입니다. 
 
재능과 노력을 겸비한 배우이기에 김아중 배우가 앞으로 다방면에서 더욱 사랑 받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앞으로도 김아중 배우에게 따뜻한 응원 부탁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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